즐겨찾기 추가

창작마당



오늘:
852
어제:
2,105
전체:
16,427,416

Home 창작마당 함께쓰는우리문학
✔ 뷰어로 보기
시
2021.07.31 10:12

낚시꾼의 변

유진왕
조회 수 73 추천 수 0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낚시꾼의 변 >

 

 

지난 주 낚시 다녀와서는

안식구 친구들이 여럿 모였소

 

회를 먹고 싶다 하기에

도미하고 마커렛 몇 마리를 떠 줬더니

마파람에 게눈 감추듯

도미를 몇 마리씩 구어 줬는데

그것도 순식간에 번쩍

 

나만 촌놈이네 

다들 생선 맛 제대로 아는구만 해도

 

그래도 보는 것만도 흐뭇하니

난 또 생선 건지러 가야혀, 허허

Facebook Twitter Google Pinterest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에디터 선택하기
?
Comments '1'
  • ?
    독도시인 2021.08.03 14:19
    나만 촌놈이네
    다들 생선 맛 제대로 아는구만 해도

    그래도 보는 것만도 흐뭇하니
    난 또 생선 건지러 가야혀, 허허
    댓글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820 시 각자도생(各自圖生) / 성백군 하늘호수 2023.06.01 94
819 시 낙화(落花) 같은 새들 강민경 2017.04.30 95
818 시 살만한 세상 강민경 2018.03.22 95
817 시 당신의 당신이기에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5.22 95
816 시 가을, 수작 떨지 마 / 성백군 하늘호수 2020.10.27 95
815 시 사막의 돌산 / 헤속목 1 헤속목 2021.07.30 95
814 시 나목에 대해, 경례 / 성백군 하늘호수 2019.12.31 96
813 시 그대를 영원히 흰 눈에 찍고 싶어서 / 필재 김원각 泌縡 2020.01.07 96
812 시 파리의 스윙 / 성백군 1 하늘호수 2021.06.22 96
811 시 무 덤 / 헤속목 1 헤속목 2021.07.27 96
810 시 부르카 1 file 유진왕 2021.08.20 96
809 시 겨울바람 하늘호수 2017.02.19 97
808 시 물구나무서기 / 성백군 하늘호수 2018.02.22 97
807 시 벚꽃 file 작은나무 2019.04.05 97
806 시 허리케인이 지나간 후 / 필재 김원각 泌縡 2019.06.25 97
805 시 망할 놈의 성질머리 / 성백군 1 하늘호수 2022.01.25 97
804 시 국수집 1 file 유진왕 2021.08.12 97
803 시 반달 / 성백군 하늘호수 2021.09.14 97
802 시 “말” 한 마디 듣고 싶어 박영숙영 2018.08.22 99
801 시 물냉면 3 file 유진왕 2021.08.05 99
쓰기
Board Pagination Prev 1 ... 4 5 6 7 8 9 10 11 12 13 ... 49 Next
/ 49
Designed By WebEng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