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8.03 10:36

새 집

조회 수 98 추천 수 0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새 집 >

 

 

방금 집 한 채 지었네 그려

근사하지?

나 오늘 여기서 잘려고

 

물소리 들리고 별 보이고

귀뚤이 합주에 바람 소리에

신선이 따로 없구먼

 

마눌도 주섬주섬 챙기더니

새 집으로 이사 중

아무렴, 내가 부럽겠지

 

사실은 근 30여년 전에 구한 것

손 좀 봤더니 아직도 쓸만하네, 뭘

아이고, 나 이렇게 편하게 살련다

우리 사람 텐트 좋아해

 

 

 

IMG_3493.jpeg

 

 

  • ?
    독도시인 2021.08.03 14:16
    마눌도 주섬주섬 챙기더니
    새 집으로 이사 중
    아무렴, 내가 부럽겠지


    사실은 근 30여년 전에 구한 것
    손 좀 봤더니 아직도 쓸만하네, 뭘
    아이고, 나 이렇게 편하게 살련다
    우리 사람 텐트 좋아해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822 벌과의 동거 / 성백군 하늘호수 2019.02.12 96
821 5월에 피는 미스 김 라일락 (Lilac) / 필재 김원각 泌縡 2019.07.10 96
820 바닷가 금잔디와 나/강민경 강민경 2020.06.16 96
819 파리의 스윙 / 성백군 1 하늘호수 2021.06.22 96
818 사막의 돌산 / 헤속목 1 헤속목 2021.07.30 96
817 당신의 당신이기에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5.22 97
816 겨울바람 하늘호수 2017.02.19 98
815 물구나무서기 / 성백군 하늘호수 2018.02.22 98
814 벚꽃 file 작은나무 2019.04.05 98
813 그대를 영원히 흰 눈에 찍고 싶어서 / 필재 김원각 泌縡 2020.01.07 98
» 새 집 1 file 유진왕 2021.08.03 98
811 무 덤 / 헤속목 1 헤속목 2021.07.27 98
810 부르카 1 file 유진왕 2021.08.20 98
809 반달 / 성백군 하늘호수 2021.09.14 98
808 허리케인이 지나간 후 / 필재 김원각 泌縡 2019.06.25 99
807 나목에 대해, 경례 / 성백군 하늘호수 2019.12.31 99
806 가을, 수작 떨지 마 / 성백군 하늘호수 2020.10.27 99
805 물냉면 3 file 유진왕 2021.08.05 99
804 적폐청산 / 성백군 하늘호수 2018.08.10 100
803 괜한 염려 / 성백군 1 하늘호수 2021.11.09 100
Board Pagination Prev 1 ... 4 5 6 7 8 9 10 11 12 13 ... 50 Next
/ 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