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추가

창작마당



오늘:
1,356
어제:
2,182
전체:
16,447,044

Home 창작마당 함께쓰는우리문학
✔ 뷰어로 보기
시
2022.02.08 23:20

입춘대길(立春大吉) / 성백군

하늘호수
조회 수 20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입춘대길(立春大吉) / 성백군

 

 

봄이라고

나목의 가지 끝에서

싹이 나왔다

 

인내는 쓰나

그 열매는 달다고

아픔은 보이지 않고

생명만 보인다

 

바람이 지나가다가

어르고

햇볕이 멈춰서

안아 보는데

 

늙은 내가 그냥 지나칠 수야 없지

 

너의 생애에

목자 되신 여호와 하나님이 동행하셔서

삶이 대길(大吉)이 되기를 축복하노라

 

   1197 - 02042022

 

 

 

Facebook Twitter Google Pinterest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에디터 선택하기
?
  1. No Image 05Mar
    by 정용진
    2015/03/05 by 정용진
    in 시
    Views 207 

    낙화.2

  2. No Image 11Oct
    by 하늘호수
    2018/10/11 by 하늘호수
    in 시
    Views 207 

    가을 편지 / 성백군

  3. No Image 21May
    by 하늘호수
    2019/05/21 by 하늘호수
    in 시
    Views 207 

    자동차 정기점검 / 성백군

  4. No Image 21Nov
    by 성백군
    2013/11/21 by 성백군
    in 시
    Views 206 

    억세게 빡신 새

  5. No Image 19Mar
    by 강민경
    2016/03/19 by 강민경
    in 시
    Views 206 

    아침의 여운(餘韻)에

  6. No Image 11Jan
    by 泌縡
    2020/01/11 by 泌縡
    in 시
    Views 206 

    행복하다 / 필재 김원각

  7. No Image 10Apr
    by 강민경
    2015/04/10 by 강민경
    in 시
    Views 205 

    풍성한 불경기

  8. No Image 12Jun
    by 泌縡
    2020/06/12 by 泌縡
    in 시
    Views 205 

    너의 유혹에 빨려드는 나 - 필재 김원각

  9. No Image 26Jan
    by 헤속목
    2022/01/26 by 헤속목
    in 시
    Views 205  Replies 1

    남은 길

  10. No Image 17Nov
    by 강민경
    2013/11/17 by 강민경
    in 시
    Views 204 

    보름달이 되고 싶어요

  11. No Image 25May
    by 강민경
    2014/05/25 by 강민경
    in 시
    Views 204 

    바다를 보는데

  12. No Image 04Oct
    by 강민경
    2014/10/04 by 강민경
    in 시
    Views 203 

    그늘의 탈출

  13. No Image 28Sep
    by 하늘호수
    2016/09/28 by 하늘호수
    in 시
    Views 203 

    꽃 속에 왕벌

  14. No Image 07Jan
    by 강민경
    2019/01/07 by 강민경
    in 시
    Views 203 

    사랑의 미로/강민경

  15. No Image 21Jul
    by 泌縡
    2020/07/21 by 泌縡
    in 시
    Views 203 

    밀국수/ 김원각

  16. No Image 08Feb
    by 하늘호수
    2022/02/08 by 하늘호수
    in 시
    Views 203 

    입춘대길(立春大吉) / 성백군

  17. No Image 16Sep
    by 강민경
    2017/09/16 by 강민경
    in 시
    Views 202 

    두개의 그림자

  18. No Image 23Apr
    by 하늘호수
    2024/04/23 by 하늘호수
    in 시
    Views 202 

    자질한 풀꽃들 / 성백군

  19. No Image 24Jan
    by 성백군
    2014/01/24 by 성백군
    in 시
    Views 201 

    낙엽 한 잎

  20. No Image 18Dec
    by 강민경
    2016/12/18 by 강민경
    in 시
    Views 201 

    단추를 채우다가

쓰기
Board Pagination Prev 1 ...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 50 Next
/ 50
Designed By WebEng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