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5.14 23:38

알러지

조회 수 21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알러지

NaCl


귀가 간지럽다
누군가 내 험담을 하나?
귀밥을 파 내어 날려 버리자

눈이 가렵다
못 볼걸 보았나?
안약을 떨구어 씻어 버리자

콧물이 나온다
구리한 냄새를 맡았나?
휴지로 흥흥 풀어 버리자

슬슬 피어나는 봄날
면역력 떨어진 이 몸은
별 것도 아닌 이물질에
에취! 에취!

면역력 떨어진 이 마음도
별 것도 아닌 허튼소리에
에취! 에취! 에취!

  1. 엉뚱한 가족

    Date2014.11.16 Category By강민경 Views223
    Read More
  2. 어머니의 소망

    Date2017.05.11 Category By채영선 Views223
    Read More
  3. 봄 배웅 / 성백군

    Date2022.04.20 Category By하늘호수 Views223
    Read More
  4. 낯 선 승객

    Date2015.06.15 Category By박성춘 Views222
    Read More
  5. 입춘(立春)

    Date2017.02.15 Category By하늘호수 Views222
    Read More
  6. 들꽃 선생님

    Date2016.09.07 Category By하늘호수 Views222
    Read More
  7. 상현달

    Date2017.11.20 Category By강민경 Views222
    Read More
  8. 듣고 보니 갠찮다

    Date2019.04.10 Category By강민경 Views222
    Read More
  9. 정용진 시인의 한시

    Date2019.05.17 Category By정용진 Views222
    Read More
  10. 옥양목과 어머니 / 김 원 각

    Date2020.05.09 Category By泌縡 Views222
    Read More
  11. 미리준비하지 않으면

    Date2016.01.26 Category By강민경 Views221
    Read More
  12. 밤비

    Date2016.06.10 Category By하늘호수 Views220
    Read More
  13. 노숙자의 봄 바다

    Date2018.04.11 Category By강민경 Views220
    Read More
  14. 고맙다. ‘미쳤다’는 이 말 / 성백군

    Date2021.04.09 Category By하늘호수 Views220
    Read More
  15. 금단의 열매

    Date2021.07.25 Category By유진왕 Views220
    Read More
  16. 입춘대길(立春大吉) / 성백군

    Date2022.02.08 Category By하늘호수 Views220
    Read More
  17. 그만큼만

    Date2019.05.15 Category By작은나무 Views219
    Read More
  18. 억세게 빡신 새

    Date2013.11.21 Category By성백군 Views218
    Read More
  19. 알러지

    Date2015.05.14 Category By박성춘 Views218
    Read More
  20. 환생

    Date2015.11.21 Category By강민경 Views218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8 9 10 11 12 13 14 15 16 17 ... 50 Next
/ 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