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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에 길을 묻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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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소신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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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길 불청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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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 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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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투를 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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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준비하지 않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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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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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잎 예찬 / 성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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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의 소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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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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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고 보니 갠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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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숙자의 봄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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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혼의 바닷가 / 성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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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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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꽃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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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진 시인의 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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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를 물고 가는 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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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파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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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숲 위 하늘을 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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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양목과 어머니 / 김 원 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