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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줄 짝 긋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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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문턱에서 / 성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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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친구라며 그리워하네! / 김원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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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이 따로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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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에 내려온 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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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을 빨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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꽁지 없는 푸른 도마뱀 / 필재 김원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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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내 밥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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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 낙엽 – 2 / 성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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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룩의 초상(肖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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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의 제단(祭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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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다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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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명의 향기를 뿜어내고 있구나 / 김원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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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의용수비대원 33인의 아버지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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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구멍 / 성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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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속 풍경 / 성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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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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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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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기운 : (Fremont, 2월 26일) / 성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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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 돋는 아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