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 / 천숙녀
들어 봐, 바람이 소리 없이 불고 있어
잎 새 몰래 남 몰래 흔들리는 한낮
살갗에
쨍강거리며
부서지는 햇살 보아
보였어, 기어 다니며 나르고 있는
물 위 그림자처럼 흔들리고 있는 나를
나란히
어깨 두른 산
재잘거리는 저 풀들 보아
|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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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3 | 시조 |
코로나 19 – 달맞이 꽃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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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9.26 | 81 |
| 62 | 시조 |
코로나 19 – 방심放心 / 천숙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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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8.16 | 87 |
| 61 | 시조 |
코로나 19 – 봉선화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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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10.05 | 125 |
| 60 | 시조 |
코로나 19 – 비상飛上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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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10.04 | 79 |
| 59 | 시조 |
코로나 19 – 시詩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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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10.06 | 161 |
| 58 | 시조 |
코로나 19 – 아침 길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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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9.27 | 99 |
| 57 | 시조 |
코로나 19 – 여행旅行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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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10.03 | 82 |
| 56 | 시조 |
코로나 19 – 접혔던 무릎 세워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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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8.29 | 214 |
| 55 | 시조 |
코로나 19 – 출근 길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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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9.30 | 136 |
| 54 | 시조 |
코로나 19 –76주년 광복절에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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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8.15 | 230 |
| 53 | 시조 |
코로나 19 –가을비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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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9.28 | 123 |
| 52 | 시조 |
코로나 19 –가을아침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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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9.25 | 134 |
| 51 | 시조 |
코로나 19 –개천절開天節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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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10.02 | 78 |
| 50 | 시조 | 코로나 19 –고향故鄕 길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9.19 | 154 |
| 49 | 시조 |
코로나 19 –고향故鄕 집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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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9.21 | 128 |
| 48 | 시조 |
코로나 19 –고향故鄕에서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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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9.21 | 110 |
| 47 | 시조 |
코로나 19 –공존共存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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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8.23 | 103 |
| 46 | 시조 |
코로나 19 –교외선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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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9.10 | 138 |
| 45 | 시조 |
코로나 19 –깊은 강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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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9.11 | 112 |
| 44 | 시조 |
코로나 19 –꿈길에서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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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9.13 | 1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