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詩 / 천숙녀
한 올 한 올 꿰어지는 파리한 시상詩想 얼굴
날개 짓 파닥이며 꿈꾸는 비상飛上 길로
시인은 시를 통해서
빛나는 길 닿는 거다
밥이 되지 못하는 일 그 일을 되풀이해도
서가書家에 별빛 들여 글줄을 풀어가며
오늘의 호미질 노동 작업은 끝내야한다
시름 쌓인 가슴은 무시로 눈물 닦아
혼돈混沌을 거두는 노래되고 시詩가 되어
허무虛無와 절망絶望에서도
온몸 벌떡 일어서는
시詩 / 천숙녀
한 올 한 올 꿰어지는 파리한 시상詩想 얼굴
날개 짓 파닥이며 꿈꾸는 비상飛上 길로
시인은 시를 통해서
빛나는 길 닿는 거다
밥이 되지 못하는 일 그 일을 되풀이해도
서가書家에 별빛 들여 글줄을 풀어가며
오늘의 호미질 노동 작업은 끝내야한다
시름 쌓인 가슴은 무시로 눈물 닦아
혼돈混沌을 거두는 노래되고 시詩가 되어
허무虛無와 절망絶望에서도
온몸 벌떡 일어서는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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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 시조 | 뜨겁게 풀무질 해주는 나래시조, 50년에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3.14 | 17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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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 | 시조 | 등불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1.27 | 154 |
120 | 시조 | 등불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2.03.12 | 153 |
119 | 시조 | 등나무 꽃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6.18 | 87 |
118 | 시조 | 등나무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1.31 | 177 |
117 | 시조 | 등나무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5.30 | 77 |
116 | 시조 | 등燈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6.20 | 64 |
115 | 시조 | 들풀 . 2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3.22 | 74 |
114 | 시조 | 들풀 . 1 / 천숙녀 1 | 독도시인 | 2021.03.21 | 2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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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 | 시조 | 뒤안길 / 천숙녀 1 | 독도시인 | 2021.02.18 | 95 |
111 | 시조 | 두엄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3.27 | 183 |
110 | 시조 | 동안거冬安居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2.02.03 | 399 |
109 | 시조 | 동백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2.01.24 | 126 |
108 | 시조 | 동반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2.23 | 199 |
107 | 시조 | 동반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2.22 | 138 |
106 | 시조 | 동반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2.02.25 | 133 |
105 | 시조 | 독도칙령기념일獨島勅令紀念日이어야 한다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10.25 | 120 |
104 | 시조 | 독도수호 언택트 마라톤대회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11.13 | 1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