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조
2022.01.23 12:15

먼-그리움 / 천숙녀

조회 수 12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다운로드.jpg

 

먼-그리움 / 천숙녀


마음의 실타래가 자꾸만 커집니다
물 먹은 그리움이 사랑을 찾습니다
당신의
쉼 없는 물레질에
마음 앞서 달리고

인연의 이불깃을 가슴 위에 얹으며
잠을 청해 봅니다 두 눈을 감습니다
꿈 밭에
놀러 오시면
아이처럼 좋겠어요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63 시조 오월 콘서트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6.05 101
262 시조 풀잎이 되어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6.06 219
261 시조 달빛 휘감아 피어나는 들풀향기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6.07 213
260 시조 그대를 만나면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6.08 113
259 시조 풍경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6.09 86
258 시조 비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6.10 134
257 시조 <저울로 달 수 없는 묵직한 선물> / 민병찬 file 독도시인 2021.06.11 120
256 시조 넝쿨찔레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6.12 108
255 시조 비이거나 구름이거나 바람일지라도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6.13 155
254 시조 세상世上이 그대 발아래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6.14 91
253 시조 뿌리에게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6.15 213
252 시조 어느 초야(初夜)에게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6.16 161
251 시조 가지화 可支花 / 천숙녀 2 file 독도시인 2021.06.17 105
250 시조 등나무 꽃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6.18 79
249 시조 오늘도 나는 / 천숙녀 독도시인 2021.06.19 105
248 시조 등燈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6.20 64
247 시조 문경새재여름시인학교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6.21 136
246 시조 도예가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6.22 152
245 시조 조선요朝鮮窯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6.23 94
244 시조 공空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6.24 114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 20 Next
/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