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獨島 수호의 길 (2) / 천숙녀
쏟아 부은 혼魂과 열정
어느 골 따라 흐르고 있나
마라톤 런너처럼 긴 호흡의 길 달리고 있지
비로소
잉태되는 생명
팍팍한 땅에 스미는 물
길 달리다 힘겨워지면
주저앉을지라도
뜻을 향해 함께하는 실천가들이 필요해
옆길로
비켜서지 않는
시금석으로 남겨진 이름
독도獨島 수호의 길 (2) / 천숙녀
쏟아 부은 혼魂과 열정
어느 골 따라 흐르고 있나
마라톤 런너처럼 긴 호흡의 길 달리고 있지
비로소
잉태되는 생명
팍팍한 땅에 스미는 물
길 달리다 힘겨워지면
주저앉을지라도
뜻을 향해 함께하는 실천가들이 필요해
옆길로
비켜서지 않는
시금석으로 남겨진 이름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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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2 | 시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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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1 | 시조 |
메타버스 독도랜드 (Metabus DokdoLand)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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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2.01.01 | 4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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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안거冬安居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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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12.31 | 317 |
377 | 시조 |
흑백사진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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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5.05 | 303 |
376 | 시조 |
호롱불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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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1.24 | 291 |
375 | 시조 |
<제30회 나래시조문학상 심사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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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7.09 | 288 |
374 | 시조 |
우수 지나 경칩 되니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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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2.03.04 | 278 |
373 | 시조 |
메타버스 독도랜드 (Metabus DokdoLand)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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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12.29 | 265 |
372 | 시조 |
복수초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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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풀 . 1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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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3.21 | 254 |
370 | 시조 |
처진 어깨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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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2.04.01 | 248 |
367 | 시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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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8.15 | 230 |
366 | 시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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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10.13 | 230 |
365 | 시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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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2.01.27 | 228 |
364 | 시조 |
빈터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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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3.07 | 2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