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 천숙녀
새벽을 열고
일상의 늪 떨치고 갈거야
빌딩의 아슬한 벽에 갇혀
뜨거운 내면의 불꽃 사루던
혼魂 접어두고
달래야지
어두운 삶의 질곡
아슬아슬 맨발로 살얼음판 걸어온 발자국
오늘은 물안개도 좋아
미지에서 새롭게 만나는
바람과 구름과 빛
오늘은 다
좋아
여행 / 천숙녀
새벽을 열고
일상의 늪 떨치고 갈거야
빌딩의 아슬한 벽에 갇혀
뜨거운 내면의 불꽃 사루던
혼魂 접어두고
달래야지
어두운 삶의 질곡
아슬아슬 맨발로 살얼음판 걸어온 발자국
오늘은 물안개도 좋아
미지에서 새롭게 만나는
바람과 구름과 빛
오늘은 다
좋아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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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9 | 시조 | 회원懷願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7.03 | 1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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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7 | 시조 | 환절기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5.03 | 130 |
376 | 시조 | 호롱불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1.24 | 29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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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4 | 시조 | 한민족독도사관 연구소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3.31 | 226 |
373 | 시조 | 한 숨결로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4.18 | 9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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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7 | 시조 | 퍼즐 puzzle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6.25 | 187 |
366 | 시조 | 터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4.19 | 130 |
365 | 시조 | 택배 –집하集荷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10.12 | 151 |
364 | 시조 | 코로나19-칩거蟄居중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8.08 | 9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