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맨드라미 꽃 / 천숙녀
알알이 까만 꽃씨를 익히는 가을 언덕
관절타고 흐르며 뒤척이는 몸살이다
묵묵히 문신 새기듯 토해내는 속울음
붉디붉은 맨드라미 꽃 장독대 앞에서서
온 몸으로 껴안아 아득함을 뚫고 있다
가슴에 물꼬를 트고
겹겹의 마음 물들이는
코로나 19 -맨드라미 꽃 / 천숙녀
알알이 까만 꽃씨를 익히는 가을 언덕
관절타고 흐르며 뒤척이는 몸살이다
묵묵히 문신 새기듯 토해내는 속울음
붉디붉은 맨드라미 꽃 장독대 앞에서서
온 몸으로 껴안아 아득함을 뚫고 있다
가슴에 물꼬를 트고
겹겹의 마음 물들이는
실바람 / 천숙녀
청소 / 천숙녀
넝쿨장미 / 천숙녀
유년시절幼年時節 / 천숙녀
백수白壽 / 천숙녀
코로나 19-낮은 길 / 천숙녀
이 가을 / 천숙녀
코로나 19 – 아침 길 / 천숙녀
내 시詩는 -파도 / 천숙녀
나팔꽃 / 천숙녀
선線 / 천숙녀
코로나 19 –죽비竹篦 / 천숙녀
2019년 4월 / 천숙녀
코로나 19 -아침 햇살 / 천숙녀
메타버스 독도랜드 (Metabus DokdoLand) / 천숙녀
고백 / 천숙녀
삼월 / 천숙녀
묵정밭 / 천숙녀
영원한 독도인 “최종덕”옹 / 천숙녀
육필 향기香氣 / 천숙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