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박눈 / 천숙녀
무슨 반짝임이 되라고 함박눈 세례냐
휘어진 길 하얗게 광목천 덮어놓고
그대를
찍어 두라 신다
하염 없이 내리는 눈
이런 마음이 뭘까 그리움에 젖는 날
함께 걷는 인생 길 따뜻한 동행으로
어느덧
우리에게도
출렁이는 추억 길
함박눈 / 천숙녀
무슨 반짝임이 되라고 함박눈 세례냐
휘어진 길 하얗게 광목천 덮어놓고
그대를
찍어 두라 신다
하염 없이 내리는 눈
이런 마음이 뭘까 그리움에 젖는 날
함께 걷는 인생 길 따뜻한 동행으로
어느덧
우리에게도
출렁이는 추억 길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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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 시조 | 메타버스 독도랜드 (Metabus DokdoLand)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2.01.18 | 131 |
62 | 시조 | 메타버스 독도랜드 (Metabus DokdoLand)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2.01.19 | 113 |
61 | 시조 | 메타버스 독도랜드 (Metabus DokdoLand)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2.01.20 | 159 |
60 | 시조 | 결혼기념일 結婚紀念日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2.01.21 | 99 |
59 | 시조 | 훌쩍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2.01.22 | 1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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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 | 시조 | 동백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2.01.24 | 141 |
56 | 시조 | 고향 풍경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2.01.25 | 152 |
55 | 시조 | 그립다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2.01.26 | 149 |
54 | 시조 | 추억追憶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2.01.27 | 2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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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 시조 | 설날 아침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2.02.01 | 1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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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 | 시조 | 동안거冬安居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2.02.03 | 414 |
47 | 시조 | 아득히 먼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2.02.04 | 104 |
46 | 시조 | 곡비哭婢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2.02.05 | 216 |
45 | 시조 | 낙장落張 / 천숙녀 2 | 독도시인 | 2022.02.06 | 112 |
44 | 시조 | 찬 겨울 시멘트 바닥에 누워보면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2.02.07 | 1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