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은 꽃 / 천숙녀
우리는
이름을 갖지 못한 숨은 꽃
얼굴을 감추고
향기를 감추고
낮게 낮게 흔들리며
커가야 할 숨은 꽃
세상의 모든 슬픔을 껴안고
상처와 아픔도
소리 내어 울어서는 아니 되는
숨은 꽃의 가슴앓이
서로 기댄 채
묵묵히 깜깜한 밤을 견디는
숨은 꽃 / 천숙녀
우리는
이름을 갖지 못한 숨은 꽃
얼굴을 감추고
향기를 감추고
낮게 낮게 흔들리며
커가야 할 숨은 꽃
세상의 모든 슬픔을 껴안고
상처와 아픔도
소리 내어 울어서는 아니 되는
숨은 꽃의 가슴앓이
서로 기댄 채
묵묵히 깜깜한 밤을 견디는
언 강 / 천숙녀
독도 -해 / 천숙녀
어머니 /천숙녀
펼쳐라, 꿈 / 천숙녀
아침나절 / 천숙녀
내 시詩는 -봄비 /천숙녀
뜨겁게 풀무질 해주는 나래시조, 50년에 / 천숙녀
젖은 이마 / 천숙녀
부딪힌 몸 / 천숙녀
여행 / 천숙녀
퍼즐 puzzle / 천숙녀
등나무 / 천숙녀
코로나 19 –잠긴 문門 / 천숙녀
코로나 19 – <2021년 문경새재여름시인학교>-비대면 개최 / 천숙녀
숨은 꽃 / 천숙녀
두엄 / 천숙녀
벽화壁畫 / 천숙녀
빨래 / 천숙녀
이제 서야 / 천숙녀
몽돌 / 천숙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