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103 추천 수 0 댓글 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해 1.jpg

 

독도獨島 수호의 길 (2) / 천숙녀


쏟아 부은 혼魂과 열정
어느 골 따라 흐르고 있나
마라톤 런너처럼 긴 호흡의 길 달리고 있지
비로소
잉태되는 생명
팍팍한 땅에 스미는 물

길 달리다 힘겨워지면
주저앉을지라도
뜻을 향해 함께하는 실천가들이 필요해
옆길로
비켜서지 않는
시금석으로 남겨진 이름

  • ?
    유진왕 2021.07.30 11:31
    맞는 말씀!...
  • ?
    독도시인 2021.08.03 14:22
    길 달리다 힘겨워지면
    주저앉을지라도
    뜻을 향해 함께하는 실천가들이 필요해
    옆길로
    비켜서지 않는
    시금석으로 남겨진 이름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23 시조 메타버스 독도랜드 (Metabus DokdoLand)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2.01.18 117
222 시조 어제는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1.27 117
221 시조 길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2.02.08 117
220 시조 빛, 문을 향하여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2.13 119
219 시조 내 시詩는 -아무도 모르지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5.07 119
218 시조 독도 -춤사위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7.21 119
217 시조 거울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2.02.02 119
216 시조 짓밟히더니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6.30 120
215 시조 사월과 오월 사이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4.21 120
214 시조 메타버스 독도랜드 (Metabus DokdoLand)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2.01.16 120
213 시조 코로나 19 –깊은 강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9.11 120
212 시조 오늘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0.18 120
211 시조 독도칙령기념일獨島勅令紀念日이어야 한다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0.25 120
210 시조 내일來日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1.15 120
209 시조 메타버스 독도랜드 (Metabus DokdoLand)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2.27 120
208 시조 봄볕 -하나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7.07 121
207 시조 코로나 19 –서울 하늘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9.07 121
206 시조 건강한 인연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2.24 122
205 시조 말의 맛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3.29 122
204 시조 꽃등불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4.15 122
Board Pagination Prev 1 ... 4 5 6 7 8 9 10 11 12 13 ... 20 Next
/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