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조
2021.11.12 23:51

시詩 / 천숙녀

조회 수 10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04f2a95e386657f81625ff1f4b025ec7fa85788b.jpg

 

시詩 / 천숙녀


한 올 한 올 꿰어지는 파리한 시상詩想 얼굴
날개 짓 파닥이며 꿈꾸는 비상飛上 길로
시인은 시를 통해서
빛나는 길 닿는 거다

밥이 되지 못하는 일 그 일을 되풀이해도
서가書家에 별빛 들여 글줄을 풀어가며
오늘의 호미질 노동 작업은 끝내야한다

시름 쌓인 가슴은 무시로 눈물 닦아
혼돈混沌을 거두는 노래되고 시詩가 되어
허무虛無와 절망絶望에서도
온몸 벌떡 일어서는


  1. 오늘도 나는 / 천숙녀

  2. 가지화 可支花 / 천숙녀

  3. 독도 -청 댓잎 / 천숙녀

  4. 시詩 / 천숙녀

  5. 코로나19 - 불씨 / 천숙녀

  6. 메타버스 독도랜드 (Metabus DokdoLand) / 천숙녀

  7. 안경 / 천숙녀

  8. 원앙금鴛鴦衾 / 천숙녀

  9. 지금은 생리불순, 그러나 / 천숙녀

  10. 코로나 19 –깊은 강 / 천숙녀

  11. 메타버스 독도랜드 (Metabus DokdoLand) / 천숙녀

  12. 연정(戀情) / 천숙녀

  13. 메타버스 독도랜드 (Metabus DokdoLand) / 천숙녀

  14. 낙장落張 / 천숙녀

  15. 넝쿨찔레 / 천숙녀

  16. 코로나 19 –또 하나의 거울 / 천숙녀

  17. 더하기 곱하기 / 천숙녀

  18. 거울 앞에서 / 천숙녀

  19. 묻어야지 씨앗 / 천숙녀

  20. 코로나 19 –고향故鄕에서 / 천숙녀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 20 Next
/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