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 천숙녀
새벽을 열고
일상의 늪 떨치고 갈거야
빌딩의 아슬한 벽에 갇혀
뜨거운 내면의 불꽃 사루던
혼魂 접어두고
달래야지
어두운 삶의 질곡
아슬아슬 맨발로 살얼음판 걸어온 발자국
오늘은 물안개도 좋아
미지에서 새롭게 만나는
바람과 구름과 빛
오늘은 다
좋아
여행 / 천숙녀
새벽을 열고
일상의 늪 떨치고 갈거야
빌딩의 아슬한 벽에 갇혀
뜨거운 내면의 불꽃 사루던
혼魂 접어두고
달래야지
어두운 삶의 질곡
아슬아슬 맨발로 살얼음판 걸어온 발자국
오늘은 물안개도 좋아
미지에서 새롭게 만나는
바람과 구름과 빛
오늘은 다
좋아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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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3 | 시조 |
한 숨결로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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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4.18 | 90 |
322 | 시조 |
코로나 19 - 천만리 할아버지 손녀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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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9.17 | 90 |
321 | 시조 |
분갈이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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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10.17 | 90 |
320 | 시조 |
줄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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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11.17 | 90 |
319 | 시조 |
결혼기념일 結婚紀念日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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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2.01.21 | 90 |
318 | 시조 |
세상世上이 그대 발아래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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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6.14 | 91 |
317 | 시조 |
메타버스 독도랜드 (Metabus DokdoLand)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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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2.01.09 | 91 |
316 | 시조 |
뒤안길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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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2.18 | 92 |
315 | 시조 |
야윈 몸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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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4.09 | 92 |
314 | 시조 |
유혹誘惑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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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11.23 | 92 |
313 | 시조 |
뼈 마디들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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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2.02.11 | 92 |
312 | 시조 |
나팔꽃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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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10.10 | 93 |
311 | 시조 |
결(結)을 위해서라면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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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4.12 | 93 |
310 | 시조 |
오후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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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4.25 | 93 |
309 | 시조 |
코로나 19 –침묵沈黙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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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8.26 | 93 |
308 | 시조 |
느티나무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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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10.21 | 93 |
307 | 시조 |
아득히 먼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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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2.02.04 | 93 |
306 | 시조 |
독도-실핏줄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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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7.19 | 94 |
305 | 시조 |
먼저 눕고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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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4.26 | 94 |
304 | 시조 |
자하연 팔당공원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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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5.02 | 9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