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정(戀情) / 천숙녀
새 잎이 돋는 아침
능선의 봄은 절창(絶唱)이다
생살 도려내는 아픔 쯤
흙바람에 눕혀놓고
밤마다 새 날이 오기를
내 마음 붉히고 있다
연정(戀情) / 천숙녀
새 잎이 돋는 아침
능선의 봄은 절창(絶唱)이다
생살 도려내는 아픔 쯤
흙바람에 눕혀놓고
밤마다 새 날이 오기를
내 마음 붉히고 있다
말의 맛 / 천숙녀
연정(戀情) / 천숙녀
두엄 / 천숙녀
눈물로 / 천숙녀
어디쯤 / 천숙녀
환한 꽃 / 천숙녀
들풀 . 2 / 천숙녀
들풀 . 1 / 천숙녀
나목(裸木) / 천숙녀
기도처 / 천숙녀
묻어야지 씨앗 / 천숙녀
펼쳐라, 꿈 / 천숙녀
연(鳶) / 천숙녀
지금은 생리불순, 그러나 / 천숙녀
뜨겁게 풀무질 해주는 나래시조, 50년에 / 천숙녀
귀 울림 / 천숙녀
3월의 노래 / 천숙녀
DMZ 비무장 지대 / 천숙녀
봄볕 / 천숙녀
거울 앞에서 / 천숙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