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아침 햇살 / 천숙녀
끝을 알 수 없는 거리두기 방침方針이다
사면을 가로막아 눈앞이 캄캄해도
앞치마 허리끈 묶고 오늘을 닦아야 산 다
봉인封印된 꿈자리 따라 거침없이 유영遊泳하던
한 가슴 풀어 놓았던 절창의 꿈 어디쯤
수척한 근심이 살던 집 한 채는 헐어냈다
움켜쥔것들 궁글이며 걸림돌 떨궈내자
하얀 속살 용광로 열꽃에 아프도록 태워진
넓음과 깊이를 갈망하는 빈병 하나 건졌다
어둠을 밀어내고 비춰드는 아침 햇살
가지枝를 일으키며 키 재기로 뻗는 힘줄
통통통 살찌는 소리 고봉밥 참 맛있다
|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183 | 시조 |
코로나19-칩거蟄居중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8.08 | 87 |
| 182 | 시조 |
코로나 19 -반갑지 않은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8.07 | 185 |
| 181 | 시조 |
독도獨島 - 나의사랑은 독도란다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8.06 | 80 |
| 180 | 시조 |
독도獨島 -탐방 길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8.05 | 149 |
| 179 | 시조 |
낮게 사는 지하방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8.03 | 134 |
| 178 | 시조 |
독도 -나의 전부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8.02 | 79 |
| 177 | 시조 |
독도獨島-너는 장군이다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7.31 | 125 |
| 176 | 시조 |
독도 - 화난마음 갈앉히는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7.30 | 84 |
| 175 | 시조 |
독도獨島 수호의 길 (2) / 천숙녀
2
|
독도시인 | 2021.07.29 | 101 |
| 174 | 시조 |
독도 수호의 길 (1)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7.28 | 66 |
| 173 | 시조 |
독도 -안부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7.27 | 148 |
| 172 | 시조 |
독도-별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7.26 | 160 |
| 171 | 시조 |
독도-고백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7.25 | 102 |
| 170 | 시조 |
독도 -울타리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7.24 | 68 |
| 169 | 시조 |
독도-문패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7.23 | 94 |
| 168 | 시조 |
독도 -해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7.22 | 168 |
| 167 | 시조 |
독도 -춤사위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7.21 | 119 |
| 166 | 시조 |
독도 -청 댓잎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7.20 | 105 |
| 165 | 시조 |
독도-실핏줄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7.19 | 94 |
| 164 | 시조 | 영원한 독도인 “최종덕”옹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7.18 | 96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