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15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1가자 독도.png

 

메타버스 독도랜드 (Metabus DokdoLand) / 천숙녀

-멤버십(membership) 덕분에

일어나 일어났다 팍팍한 흙 표층表層 걷고

팔도 마다 기혈氣血 챙겨 비방比方으로 모였다

생명력 질기고 질긴 풀뿌리가 되었다

뿌우연 외 등 앞에 새벽을 추스르며

새롭게 열리는 세상 세상 속에 나를 담아

껍질 깬 4차 원 시대 가상 속 초월 세계로

수모마저 울어 삼킨 그날 들은 지워지고

개벽의 울음소리가 꽃으로 피겠지요

멤버십 일원이 되어 힘이 되어 주신 당신

끈질기게 쌓아 올린 돌계단을 오르면서

육 대 주 누비던 활력 온라인 속 클릭으로

지구촌 누비는 날들 강강술레 손 꼭 잡고

얼마나 긴 견딤을 내력으로 읽어주며

기꺼운 당신의 몸이 지렛대로 받쳐 주니

덕분에 홀로선 독도 외롭지 않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23 시조 내 시詩는 -삶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5.10 115
322 시조 내 시詩는 -아무도 모르지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5.07 113
321 시조 내 시詩는 -여행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5.12 140
320 시조 내 시詩는 -장미 한송이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5.17 137
319 시조 내 시詩는 -파도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5.16 98
318 시조 내 시詩는 -힘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5.08 80
317 시조 내려놓기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4.29 128
316 시조 내일來日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1.15 110
315 시조 너에게 기대어 한여름을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7.02 138
314 시조 넝쿨손이 울타리를 만날 때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7.14 164
313 시조 넝쿨장미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6.02 100
312 시조 넝쿨찔레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6.12 108
311 시조 노래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7.13 124
310 시조 놓친 봄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4.27 85
309 시조 눈물꽃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2.15 131
308 시조 눈물로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3.26 79
307 시조 느티나무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0.21 92
306 시조 다시한번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3.30 86
305 시조 달빛 휘감아 피어나는 들풀향기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6.07 212
304 시조 담보擔保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1.20 162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0 Next
/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