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절기 / 천숙녀
말갛게 비벼 헹군 빨래가 뒤엉켰다
말끝마다 분분한 폴싹거리는 먼지들
마을엔 풍문이 떠돌아 귓속을 후벼 판다
고막까지 건드려 머리가 아파온다
묵은 고름 끈적끈적 고여지고 있는데
어머니, 건조주의보 언제쯤 걷힐까요
|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103 | 시조 |
칠월에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7.05 | 145 |
| 102 | 시조 |
메타버스 독도랜드 (Metabus DokdoRand)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2.01.05 | 145 |
| 101 | 시조 |
편지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4.23 | 147 |
| 100 | 시조 |
코로나 19 –벽화(壁畵)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9.24 | 147 |
| 99 | 시조 |
몽돌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2.02.20 | 147 |
| 98 | 시조 |
똬리를 틀고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2.03.16 | 147 |
| 97 | 시조 |
지금 여기의 나(我)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2.03.27 | 148 |
| 96 | 시조 |
독도 -안부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7.27 | 149 |
| 95 | 시조 |
독도獨島 -탐방 길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8.05 | 149 |
| 94 | 시조 |
코로나 19 –종소리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8.25 | 149 |
| 93 | 시조 |
등불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1.27 | 150 |
| 92 | 시조 |
우수 지나 경칩 되니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3.03 | 150 |
| 91 | 시조 |
메타버스 독도랜드 (Metabus DokdoLand)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2.01.20 | 151 |
| 90 | 시조 |
서성이다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3.01 | 152 |
| 89 | 시조 |
NFT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11.03 | 152 |
| 88 | 시조 |
등불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2.03.12 | 152 |
| 87 | 시조 |
물소리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2.19 | 153 |
| 86 | 시조 |
메타버스 독도랜드 (Metabus DokdoLand)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2.01.07 | 153 |
| 85 | 시조 |
훌쩍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2.01.22 | 153 |
| 84 | 시조 |
산수유 피던 날에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2.03.07 | 15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