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조
2021.11.21 12:25

명당明堂 / 천숙녀

조회 수 12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untitled.png

 

명당明堂 / 천숙녀


휴머니티 도래到來한
팬데믹 이 시대에
사람이 우선이니 출발점에 두발 놓고
마침내 한 색깔 되어 명당明堂 터 닦아보자

마음 속 명당明堂 되어 오늘도 무탈하게
각자의 모습에서 최선을 살다보면
내 삶도 모자이크 되어 또렷한 명당明堂 터로

묘墓 터가 명당明堂이라 해도
사람이 명당明堂이다
초록빛깔 일어서는 희망찬 우리들은
뒤안길 이순耳順에서도 푸른 잎 새 펄럭인다


  1. 메타버스 독도랜드 (Metabus DokdoLand) / 천숙녀

  2. 독도獨島 칙령의 날 / 천숙녀

  3. 2월 엽서 . 1 / 천숙녀

  4. 더하기 곱하기 / 천숙녀

  5. 산수유 피던 날에 / 천숙녀

  6. 연(鳶) / 천숙녀

  7. 코로나 19- 가을 오면 / 천숙녀

  8. 명당明堂 / 천숙녀

  9. 메타버스 독도랜드 (Metabus DokdoRand) / 천숙녀

  10. 먼-그리움 / 천숙녀

  11. 2월 엽서 . 2 / 천숙녀

  12. 침묵沈黙 / 천숙녀

  13. 봄볕 -하나 / 천숙녀

  14. 건강한 인연 / 천숙녀

  15. 꽃등불 / 천숙녀

  16. 코로나 19 –서울 하늘 / 천숙녀

  17. <저울로 달 수 없는 묵직한 선물> / 민병찬

  18. 코로나 19 -무탈無頉 / 천숙녀

  19. 코로나 19 –가을비 / 천숙녀

  20. 무지개 뜨는 / 천숙녀

Board Pagination Prev 1 ... 5 6 7 8 9 10 11 12 13 14 ... 20 Next
/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