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추가

창작마당



오늘:
590
어제:
1,463
전체:
16,574,329

Home 창작마당 함께쓰는우리문학
✔ 뷰어로 보기
시조
2021.06.09 15:10

풍경 / 천숙녀

독도시인
조회 수 8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풍경.jpg

풍경 / 천숙녀

​
들어 봐, 바람이 소리 없이 불고 있어
잎 새 몰래 남 몰래 흔들리는 한낮

살갗에
쨍강거리며
부서지는 햇살 보아

보였어, 기어 다니며 나르고 있는
물 위 그림자처럼 흔들리고 있는 나를

나란히
어깨 두른 산
재잘거리는 저 풀들 보아

Atachment
첨부 '1'
Facebook Twitter Google Pinterest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에디터 선택하기
?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3 시조 중심(中心)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2.03.02 198
22 시조 더하기 곱하기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2.03.03 125
21 시조 우수 지나 경칩 되니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2.03.04 279
20 시조 우리 사랑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2.03.05 137
19 시조 빈터 / 천숙녀 독도시인 2022.03.06 191
18 시조 산수유 피던 날에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2.03.07 154
17 시조 나는, 늘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2.03.08 134
16 시조 등불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2.03.12 152
15 시조 봄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2.03.13 128
14 시조 부딪힌 몸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2.03.14 171
13 시조 물소리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2.03.15 205
12 시조 똬리를 틀고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2.03.16 147
11 시조 젖은 이마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2.03.17 171
10 시조 깨어나라, 봄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2.03.18 185
9 시조 봄볕/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2.03.19 218
8 시조 여행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2.03.23 167
7 시조 먼 그대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2.03.25 202
6 시조 지금 여기의 나(我)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2.03.27 150
5 시조 ​숨은 꽃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2.03.29 179
4 시조 서성이다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2.04.01 250
쓰기
Board Pagination Prev 1 ...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Next
/ 20
Designed By WebEng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