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월과 오월 사이 / 천숙녀
손 때 짙게 묻어있는 서랍장을 열었다
서랍 속에 뒹굴고 있는 몽당해진 삶의 뼈
숨 가쁜
틈바구니에 끼여
참 많이 바빴겠다
이 악물고 입술 짓씹는 나의 사월은 막장이다
뗏장 한 삽 푹 떠 듯 내일을 푹 떠내어
제 세상
뽑아 올리는
오월 보름 맞는다
사월과 오월 사이 / 천숙녀
손 때 짙게 묻어있는 서랍장을 열었다
서랍 속에 뒹굴고 있는 몽당해진 삶의 뼈
숨 가쁜
틈바구니에 끼여
참 많이 바빴겠다
이 악물고 입술 짓씹는 나의 사월은 막장이다
뗏장 한 삽 푹 떠 듯 내일을 푹 떠내어
제 세상
뽑아 올리는
오월 보름 맞는다
무지개 뜨는 / 천숙녀
건강한 인연 / 천숙녀
말의 맛 / 천숙녀
꽃등불 / 천숙녀
봄볕 -하나 / 천숙녀
코로나 19 –서울 하늘 / 천숙녀
코로나 19-이 시대의 나는 / 천숙녀
짓밟히더니 / 천숙녀
아버지 / 천숙녀
사월과 오월 사이 / 천숙녀
메타버스 독도랜드 (Metabus DokdoLand) / 천숙녀
오늘 / 천숙녀
내일來日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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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칙령기념일獨島勅令紀念日이어야 한다 / 천숙녀
내 시詩는 -아무도 모르지 / 천숙녀
코로나 19 –깊은 강 / 천숙녀
메타버스 독도랜드 (Metabus DokdoLand) / 천숙녀
독도, 너를 떠 올리면 / 천숙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