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沈黙 / 천숙녀
응달에서도 숨을 죽인 동면(冬眠)을 일깨우면
지축(地軸)을 뚫고 걷는 푸른 새싹 있어
파란 꿈 촉심을 뽑아 물레를 잣고 있다
침묵沈黙 / 천숙녀
응달에서도 숨을 죽인 동면(冬眠)을 일깨우면
지축(地軸)을 뚫고 걷는 푸른 새싹 있어
파란 꿈 촉심을 뽑아 물레를 잣고 있다
코로나 19 - 숲 답기 위해 / 천숙녀
카페에서 만나는 문우文友들 / 천숙녀
침묵沈黙 / 천숙녀
침묵沈黙 / 천숙녀
침針 / 천숙녀
칠월에 / 천숙녀
추억追憶 / 천숙녀
추錘 / 천숙녀
청소 / 천숙녀
청국장 / 천숙녀
처진 어깨 / 천숙녀
찬 겨울 시멘트 바닥에 누워보면 / 천숙녀
찔레 향기 / 천숙녀
짓밟히더니 / 천숙녀
지워질까 / 천숙녀
지우개 / 천숙녀
지문指紋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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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여기의 나(我) / 천숙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