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조
2021.02.26 12:09

우리 사랑 / 천숙녀

조회 수 16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가 가 가.jpg

 

우리 사랑 / 천숙녀

 

 

사랑도 넘치는 일 넘치면 깨질 거야

조금은 모자라게 조금은 또 서운하게

언제나

그 정도까지만

채워주고 덜어내고

평범하게 느끼지마 육십억이 넘는 세상

그 많은 사람 가운데 당신을 만난 거야

쇠밧줄

인연인거야

터 잡아 사는 우리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43 시조 깨어나라, 봄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2.03.18 185
342 시조 고운 꿈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4.30 184
341 시조 이제 서야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4.14 183
340 시조 빈터 / 천숙녀 독도시인 2022.03.06 183
339 시조 코로나 19 -반갑지 않은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8.07 182
338 시조 ​숨은 꽃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2.03.29 178
337 시조 두엄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3.27 177
336 시조 등나무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1.31 176
335 시조 퍼즐 puzzle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6.25 175
334 시조 코로나 19 – <2021년 문경새재여름시인학교>-비대면 개최 / 천숙녀 독도시인 2021.08.21 174
333 시조 내 시詩는 -봄비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5.14 172
332 시조 아침나절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2.08 172
331 시조 뜨겁게 풀무질 해주는 나래시조, 50년에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3.14 172
330 시조 코로나 19 –잠긴 문門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9.02 172
329 시조 젖은 이마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2.03.17 171
328 시조 부딪힌 몸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2.03.14 170
327 시조 독도 -해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7.22 168
326 시조 언 강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2.02.26 167
325 시조 펼쳐라, 꿈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3.17 167
324 시조 벽화壁畫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1.04 167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0 Next
/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