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월의 노래 / 천숙녀
겨우내 가난했던 침묵沈黙 지루하였지만
갈잎이 푸른 물에 스며드는 노래있어
수목의 혈관血管이 터져 야산을 풀고 있다
씨앗도 함께 터져 재잘거리는 골목을 풀듯
동토凍土마저 풀려 골짜기로 흐르는 물
울 대목 간지럽다며 쏟아내는 기침소리
햇살 털고 일어서는 손짓 발짓 몸짓 보아
바람 만나 돋아나는 무성한 갈망의 촉
한여름 축제를 그리며 돗자리를 펼친다

3월의 노래 / 천숙녀
겨우내 가난했던 침묵沈黙 지루하였지만
갈잎이 푸른 물에 스며드는 노래있어
수목의 혈관血管이 터져 야산을 풀고 있다
씨앗도 함께 터져 재잘거리는 골목을 풀듯
동토凍土마저 풀려 골짜기로 흐르는 물
울 대목 간지럽다며 쏟아내는 기침소리
햇살 털고 일어서는 손짓 발짓 몸짓 보아
바람 만나 돋아나는 무성한 갈망의 촉
한여름 축제를 그리며 돗자리를 펼친다
|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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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4 | 시조 |
다시한번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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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의 맛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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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3.29 | 56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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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정(戀情)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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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3.28 | 6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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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엄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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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3.27 | 793 |
| 60 | 시조 |
눈물로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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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3.26 | 599 |
| 59 | 시조 |
어디쯤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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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한 꽃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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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풀 . 1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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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처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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묻어야지 씨앗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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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의 노래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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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 비무장 지대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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