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추가

창작마당



오늘:
675
어제:
1,206
전체:
16,432,600

Home 창작마당 함께쓰는우리문학
✔ 뷰어로 보기
시조
2021.03.18 14:27

묻어야지 씨앗 / 천숙녀

독도시인
조회 수 9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논.jpg

 

묻어야지 씨앗 / 천숙녀

​

그래 그래 봄이 왔어

뜨겁게 뭔가 돋아

뿌려주는 씨앗들을 맹렬히 삼키잖아

피톨과 핏줄이 모여 요동치고 있잖아

​

박토에 뿌린 씨앗

꽃 대궁 피워 올리면

두렁마다 볕살 가득 터지는 콩 꼬투리

못자리 끝난 뒤라도 논두렁콩 굴려 넣자

Atachment
첨부 '1'
Facebook Twitter Google Pinterest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에디터 선택하기
?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83 시조 벽화壁畫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1.04 137
182 시조 벌거숭이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1.01 67
181 시조 백수白壽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1.25 79
180 시조 방출放出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1.19 137
179 시조 반성反省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1.02 131
178 시조 바람의 머리카락-홍성란 미주문협관리자 2016.11.02 550
177 시조 바닥보기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0.31 55
176 시조 민들레 홀씨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4.01 75
175 시조 물음표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7.04 64
174 시조 물소리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2.19 133
173 시조 물소리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2.03.15 166
172 시조 물봉선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1.09 54
» 시조 묻어야지 씨앗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3.18 95
170 시조 문경새재여름시인학교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6.21 132
169 시조 묵정밭 / 천숙녀 3 file 독도시인 2021.02.03 149
168 시조 묵정밭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7.09 82
167 시조 무지개 뜨는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2.02.18 81
166 시조 무도회舞蹈會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0.19 86
165 시조 무너져 내린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6.29 121
164 시조 몽돌 / 천숙녀 1 file 독도시인 2021.02.07 165
쓰기
Board Pagination Prev 1 ... 6 7 8 9 10 11 12 13 14 15 ... 20 Next
/ 20
Designed By WebEng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