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로 / 천숙녀
어머니 부르던 소리 귓전에 와 닿는다
색 바랜 문창살에 창호지를 바르던 손
저물녘 갈퀴손으로 빗질하시던 어머니
어머니 숨결 배인 그 자리는 비어있어
꺾이고 패인 주름 이 깊은 그리움
쓰디쓴 육모초즙을 눈물로 마십니다
등나무 / 천숙녀
코로나 19-낮은 길 / 천숙녀
|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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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거숭이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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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11.01 | 67 |
| 62 | 시조 |
코로나-19 - 외압外壓 속에서도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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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8.11 | 66 |
| 61 | 시조 |
코로나 19 – 그루터기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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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8.30 | 65 |
| 60 | 시조 |
지문指紋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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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2.06 | 65 |
| 59 | 시조 |
독도 -나의 전부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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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8.02 | 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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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음표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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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7.04 | 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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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개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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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10.20 | 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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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5 | 시조 |
다시한번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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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3.30 | 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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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 겨울 시멘트 바닥에 누워보면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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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2.02.07 | 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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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나무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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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5.30 | 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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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로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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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3.26 | 62 |
| 51 | 시조 |
코로나 19-낮은 길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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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9.15 | 62 |
| 50 | 시조 |
코로나 19 –상경上京길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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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9.22 | 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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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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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6.09 | 61 |
| 48 | 시조 |
등나무 꽃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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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6.18 | 61 |
| 47 | 시조 | 영원한 독도인 “최종덕”옹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7.18 | 61 |
| 46 | 시조 |
독도 - 화난마음 갈앉히는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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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7.30 | 61 |
| 45 | 시조 |
코로나 19 -수묵화水墨畵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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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9.01 | 61 |
| 44 | 시조 |
옥수수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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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10.30 | 6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