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로 / 천숙녀
어머니 부르던 소리 귓전에 와 닿는다
색 바랜 문창살에 창호지를 바르던 손
저물녘 갈퀴손으로 빗질하시던 어머니
어머니 숨결 배인 그 자리는 비어있어
꺾이고 패인 주름 이 깊은 그리움
쓰디쓴 육모초즙을 눈물로 마십니다
|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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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 봉선화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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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22 | 시조 |
코로나 19 – 방심放心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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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8.16 | 85 |
| 321 | 시조 |
코로나 19 – 달맞이 꽃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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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9.26 | 79 |
| 320 | 시조 |
코로나 19 – 낙엽落葉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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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9.29 | 1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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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 나는 지금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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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8.18 | 1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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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 꽃단장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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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8.31 | 8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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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 기다림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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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8.17 | 7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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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 그루터기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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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8.30 | 1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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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 갈래 길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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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10.07 | 104 |
| 314 | 시조 | 코로나 19 – <2021년 문경새재여름시인학교>-비대면 개최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8.21 | 174 |
| 313 | 시조 |
코로나 19 -향기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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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8.20 | 1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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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예방접종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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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8.13 | 1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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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아침 햇살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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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9.05 | 9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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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숲의 몸짓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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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수묵화水墨畵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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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9.01 | 8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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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반갑지 않은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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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 천만리 할아버지 손녀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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