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의 맛 / 천숙녀
뱉어 버리는 말들
너무나 무서운 일
몇 십 년 살아오며 햇수만큼 쏟아 놓은 말
말 근수
몇 백 근 됨직 한
높고 낮은 말 속에서
무섭지 않은 말
꼭 필요한 좋은 말
얼마나 하고 살았을까 하는 말과 듣는 말
잘 익은
맛깔스런 말
말의 맛을 핥고 싶다
말의 맛 / 천숙녀
뱉어 버리는 말들
너무나 무서운 일
몇 십 년 살아오며 햇수만큼 쏟아 놓은 말
말 근수
몇 백 근 됨직 한
높고 낮은 말 속에서
무섭지 않은 말
꼭 필요한 좋은 말
얼마나 하고 살았을까 하는 말과 듣는 말
잘 익은
맛깔스런 말
말의 맛을 핥고 싶다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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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의 맛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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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3.29 | 118 |
62 | 시조 |
연정(戀情)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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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3.28 | 1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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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엄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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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로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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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쯤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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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3.25 | 6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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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한 꽃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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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풀 . 2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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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3.22 | 7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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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풀 . 1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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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3.21 | 2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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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목(裸木)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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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3.20 | 73 |
54 | 시조 |
기도처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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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 시조 |
묻어야지 씨앗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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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 시조 |
펼쳐라, 꿈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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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3.17 | 162 |
51 | 시조 |
연(鳶)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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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3.16 | 117 |
50 | 시조 |
지금은 생리불순, 그러나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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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3.15 | 104 |
49 | 시조 |
뜨겁게 풀무질 해주는 나래시조, 50년에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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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3.14 | 169 |
48 | 시조 |
귀 울림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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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3.13 | 81 |
47 | 시조 |
3월의 노래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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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3.12 | 69 |
46 | 시조 |
DMZ 비무장 지대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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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3.11 | 104 |
45 | 시조 |
봄볕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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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3.10 | 155 |
44 | 시조 |
거울 앞에서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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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3.09 | 1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