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추가

창작마당



오늘:
635
어제:
1,323
전체:
16,436,802

Home 창작마당 함께쓰는우리문학
✔ 뷰어로 보기
시조
2021.04.21 12:17

사월과 오월 사이 / 천숙녀

독도시인
조회 수 10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오월보름.jpg

 

 

사월과 오월 사이 / 천숙녀

​

손 때 짙게 묻어있는 서랍장을 열었다

서랍 속에 뒹굴고 있는 몽당해진 삶의 뼈

숨 가쁜

틈바구니에 끼여

참 많이 바빴겠다

​

이 악물고 입술 짓씹는 나의 사월은 막장이다

뗏장 한 삽 푹 떠 듯 내일을 푹 떠내어

제 세상

뽑아 올리는

오월 보름 맞는다

Atachment
첨부 '1'
Facebook Twitter Google Pinterest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에디터 선택하기
?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03 시조 잠시 쉬는 동안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7.15 104
202 시조 메타버스 독도랜드 (Metabus DokdoLand)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2.01.08 103
201 시조 더하기 곱하기 / 천숙녀 1 file 독도시인 2021.03.04 103
200 시조 말의 맛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3.29 103
199 시조 환절기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5.03 103
198 시조 코로나 19 -무탈無頉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8.27 103
197 시조 메타버스 독도랜드 (Metabus DokdoLand)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2.01.14 103
196 시조 동반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2.02.25 103
195 시조 산수유 피던 날에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3.06 102
» 시조 사월과 오월 사이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4.21 102
193 시조 그대를 만나면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6.08 102
192 시조 <저울로 달 수 없는 묵직한 선물> / 민병찬 file 독도시인 2021.06.11 102
191 시조 코로나 19- 가을 오면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9.09 102
190 시조 택배 –집하集荷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0.12 102
189 시조 봄볕 -하나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7.07 101
188 시조 메타버스 독도랜드 (Metabus DokdoLand)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2.27 101
187 시조 내 시詩는 -바람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5.13 100
186 시조 코로나 19 -예방접종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8.13 100
185 시조 함박눈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2.01.31 100
184 시조 청국장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2.14 99
쓰기
Board Pagination Prev 1 ... 5 6 7 8 9 10 11 12 13 14 ... 20 Next
/ 20
Designed By WebEng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