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월과 오월 사이 / 천숙녀
손 때 짙게 묻어있는 서랍장을 열었다
서랍 속에 뒹굴고 있는 몽당해진 삶의 뼈
숨 가쁜
틈바구니에 끼여
참 많이 바빴겠다
이 악물고 입술 짓씹는 나의 사월은 막장이다
뗏장 한 삽 푹 떠 듯 내일을 푹 떠내어
제 세상
뽑아 올리는
오월 보름 맞는다

사월과 오월 사이 / 천숙녀
손 때 짙게 묻어있는 서랍장을 열었다
서랍 속에 뒹굴고 있는 몽당해진 삶의 뼈
숨 가쁜
틈바구니에 끼여
참 많이 바빴겠다
이 악물고 입술 짓씹는 나의 사월은 막장이다
뗏장 한 삽 푹 떠 듯 내일을 푹 떠내어
제 세상
뽑아 올리는
오월 보름 맞는다
|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104 | 시조 |
내 시詩는 -그리움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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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5.09 | 668 |
| 103 | 시조 |
내 시詩는 -힘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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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5.08 | 637 |
| 102 | 시조 |
내 시詩는 -아무도 모르지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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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5.07 | 642 |
| 101 | 시조 |
깊은 계절에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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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5.06 | 660 |
| 100 | 시조 |
흑백사진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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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5.05 | 1053 |
| 99 | 시조 |
2021년 5월 5일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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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5.04 | 721 |
| 98 | 시조 |
환절기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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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5.03 | 777 |
| 97 | 시조 |
자하연 팔당공원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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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5.02 | 610 |
| 96 | 시조 |
깊은 잠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5.01 | 623 |
| 95 | 시조 |
고운 꿈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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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4.30 | 762 |
| 94 | 시조 |
내려놓기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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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4.29 | 670 |
| 93 | 시조 | 수채화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4.28 | 634 |
| 92 | 시조 |
놓친 봄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4.27 | 611 |
| 91 | 시조 |
먼저 눕고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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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4.26 | 603 |
| 90 | 시조 |
오후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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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4.25 | 551 |
| 89 | 시조 |
선線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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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4.24 | 554 |
| 88 | 시조 |
편지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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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4.23 | 776 |
| 87 | 시조 |
간간이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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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4.22 | 8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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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월과 오월 사이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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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4.21 | 686 |
| 85 | 시조 |
2019년 4월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4.20 | 7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