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조
2021.05.04 14:27

2021년 5월 5일 / 천숙녀

조회 수 8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하린이.jpg

 

202155/ 천숙녀

입술을 오물거리며 실눈 뜨고 잠 들었니

세상바다 유영하며 풀밭 위 뛰 놀고 있니

묵언 중

모태의 무릎

젖 냄새에 취했구나

아이야 눈을 떠 봐 여백의 돗자리야

네 꿈을 그려야 해

빨 주 노 초 파 남 보

요람 안

굵은 마디로

살점이 차오를 거야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03 시조 숙녀야!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4.16 135
302 시조 거미줄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4.17 140
301 시조 한 숨결로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4.18 90
300 시조 터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4.19 126
299 시조 2019년 4월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4.20 97
298 시조 사월과 오월 사이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4.21 117
297 시조 간간이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4.22 103
296 시조 편지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4.23 141
295 시조 선線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4.24 96
294 시조 오후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4.25 93
293 시조 먼저 눕고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4.26 94
292 시조 놓친 봄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4.27 85
291 시조 수채화 / 천숙녀 독도시인 2021.04.28 84
290 시조 내려놓기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4.29 127
289 시조 고운 꿈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4.30 184
288 시조 깊은 잠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5.01 110
287 시조 자하연 팔당공원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5.02 94
286 시조 환절기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5.03 123
» 시조 2021년 5월 5일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5.04 89
284 시조 흑백사진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5.05 303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0 Next
/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