넝쿨찔레 / 천숙녀

독도시인

조회 수 97 추천 수 0 댓글 0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넝쿨찔레.jpg

넝쿨찔레 / 천숙녀

이순耳順의 마른 뜰에 넝쿨찔레 그 그림자 드리워
지워버릴 수 없는 큼직한 영상하나
토한 피
당신이 토한
피를 마시고 있습니다

울 안팎으로 흥건히 퍼진 향기를 들이키고 있습니다
혼란입니다 너무나 맑은 혼돈입니다
개벽開闢의
닭 울음에서
피가 꽃으로 핀 내력來歷을 읽는다는 것은

추천

비추천

Atachment
첨부 '1'	넝쿨찔레.jpg,

Facebook Twitter Google Pinterest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댓글 쓰기

에디터 선택하기

✔ 텍스트 모드 ✔ 에디터 모드

Category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43	시조	메타버스 독도랜드 (Metabus DokdoLand) / 천숙녀	독도시인	2021.12.25	93
142	시조	메타버스 독도랜드 (Metabus DokdoLand) / 천숙녀	독도시인	2021.12.26	86
141	시조	메타버스 독도랜드 (Metabus DokdoLand) / 천숙녀	독도시인	2022.01.01	417
140	시조	메타버스 독도랜드 (Metabus DokdoLand) / 천숙녀	독도시인	2022.01.02	86
139	시조	메타버스 독도랜드 (Metabus DokdoLand) / 천숙녀	독도시인	2022.01.04	133
138	시조	메타버스 독도랜드 (Metabus DokdoLand) / 천숙녀	독도시인	2022.01.06	93
137	시조	메타버스 독도랜드 (Metabus DokdoLand) / 천숙녀	독도시인	2022.01.07	130
136	시조	메타버스 독도랜드 (Metabus DokdoLand) / 천숙녀	독도시인	2022.01.09	79
135	시조	메타버스 독도랜드 (Metabus DokdoLand) / 천숙녀	독도시인	2022.01.10	105
134	시조	메타버스 독도랜드 (Metabus DokdoLand) / 천숙녀	독도시인	2022.01.19	91
133	시조	메타버스 독도랜드 (Metabus DokdoLand) / 천숙녀	독도시인	2022.01.20	125
132	시조	먼저 눕고 / 천숙녀	독도시인	2021.04.26	81
131	시조	먼-그리움 / 천숙녀	독도시인	2022.01.23	107
130	시조	먼 그대 / 천숙녀	독도시인	2022.03.25	165
129	시조	맨발 / 천숙녀	독도시인	2021.04.06	129
128	시조	말의 맛 / 천숙녀	독도시인	2021.03.29	103
127	시조	말씀 / 천숙녀	독도시인	2022.04.02	174
126	시조	말리고 싶다, 발 / 천숙녀	독도시인	2021.01.25	71
125	시조	말리고 싶다, 발 / 천숙녀	독도시인	2022.02.09	94
124	시조	만추晩秋 / 천숙녀	독도시인	2021.12.03	118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