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조
2021.06.18 18:40

등나무 꽃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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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나무꽃.jpg

 

 

등나무 꽃 / 천숙녀


안방에 촛불 켜면 현관문에도 불 켜질까

고봉밥 차려 올리면 하늘 길 열고 오시는 이

보랏빛 등나무 꽃이 눈동자 속으로 걸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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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3월의 노래 / 천숙녀

  9. 오늘도

  10. 열림 / 천숙녀

  11. 코로나 19 – 기다림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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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그립다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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