짓밟히더니 / 천숙녀
앞섶을 열어놓고 7月하늘 쪽물 부어
드리운 품 안에서 새순으로 날개 돋는
허기를 채워야 했다 맨손으로 오르는 벽
바람 부는 동천冬天 아래 주저앉은 들풀 좀 봐
구르고 짓밟히더니 넋 푸르게 물길 트네
못 지운 삶의 흔적에 묵은 체증 내리면서
시조
2021.06.30 10:48
짓밟히더니 / 천숙녀
조회 수 118 추천 수 0 댓글 0
|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203 | 시조 |
메타버스 독도랜드 (Metabus DokdoLand)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2.01.08 | 118 |
| 202 | 시조 | 동백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2.01.24 | 118 |
| 201 | 시조 |
독도獨島 칙령의 날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10.24 | 118 |
| 200 | 시조 |
빛, 문을 향하여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2.13 | 119 |
| 199 | 시조 |
독도 너를 떠올리면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2.20 | 119 |
| 198 | 시조 |
말의 맛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3.29 | 119 |
| 197 | 시조 |
<저울로 달 수 없는 묵직한 선물> / 민병찬
|
독도시인 | 2021.06.11 | 119 |
| 196 | 시조 |
독도 -춤사위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7.21 | 119 |
| 195 | 시조 |
꽃등불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4.15 | 120 |
| 194 | 시조 |
코로나 19 -무탈無頉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8.27 | 120 |
| 193 | 시조 |
코로나 19 –서울 하늘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9.07 | 120 |
| 192 | 시조 |
봄볕 -하나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7.07 | 121 |
| 191 | 시조 |
건강한 인연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2.24 | 121 |
| 190 | 시조 |
산수유 피던 날에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3.06 | 121 |
| 189 | 시조 |
연(鳶) / 천숙녀
1
|
독도시인 | 2021.03.16 | 121 |
| 188 | 시조 |
코로나 19 -숲의 몸짓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8.19 | 121 |
| 187 | 시조 |
코로나 19- 가을 오면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9.09 | 121 |
| 186 | 시조 |
코로나 19 –꿈길에서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9.13 | 122 |
| 185 | 시조 |
명당明堂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11.21 | 122 |
| 184 | 시조 |
메타버스 독도랜드 (Metabus DokdoRand)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2.01.03 | 1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