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조
2021.07.12 12:32

가슴은 / 천숙녀

조회 수 14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가슴은.jpg

 

가슴은 / 천숙녀


첫날처럼 풀빛 묻은 들녘이 그리워
볼 터치 바람에도 후드득 눈물이야
비밀한
언표찾기에
짭디 짧은 하루의 길

선 긋고 지나가는 여린 비 마중해도
자그마한 꽃송이를 만나도 눈물이야
한 목숨
피울수 있는
해맑은 시계視界 열고 싶어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03 시조 칠월에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7.05 143
» 시조 가슴은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7.12 143
101 시조 메타버스 독도랜드 (Metabus DokdoRand)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2.01.05 143
100 시조 물소리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2.19 144
99 시조 코로나 19 –벽화(壁畵)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9.24 146
98 시조 지금 여기의 나(我)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2.03.27 147
97 시조 독도 -안부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7.27 147
96 시조 몽돌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2.02.20 147
95 시조 똬리를 틀고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2.03.16 147
94 시조 등불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1.27 148
93 시조 코로나 19 –종소리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8.25 148
92 시조 빨래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1.28 149
91 시조 우수 지나 경칩 되니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3.03 149
90 시조 독도獨島 -탐방 길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8.05 149
89 시조 메타버스 독도랜드 (Metabus DokdoLand)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2.01.20 150
88 시조 코로나 19 –고향故鄕 길 / 천숙녀 독도시인 2021.09.19 151
87 시조 훌쩍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2.01.22 151
86 시조 도예가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6.22 152
85 시조 서성이다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3.01 152
84 시조 NFT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1.03 152
Board Pagination Prev 1 ...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Next
/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