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7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common8IB5EKWR.jpg

 

코로나 19 –개천절開天節 / 천숙녀


거리마다 집집마다 고귀한 태극기가
하늘 가득 휘날려 꿈들이 펼쳐지길
대한은 태극기 나라 조선숨결 물결 친 다

환웅천황 천부경을 환인천제로 전수받아
삼천 명 코미타투스comitatus 이끌고 온 태백산
신시神市에 도읍都邑을정한
신시개천神市開天 배달국倍達國

서기전戊辰年 2333년 단군이 정한 도읍都邑 왕검성
이름은 조선朝鮮이다 즉위卽位한 날 10월 3일
고조선古朝鮮 건국建國기리는
제 4353주년 국경일國慶日에

국기國旗중 유일하게 우주宇宙 섭리 입력 된
깃봉과 깃 면 사이에 조금의 틈 주지 말고
태극기 게양했더니 벅차오르는 맑은 하늘

빨갛고 파란 둥그런 원圓 양의兩儀의 음陰과 양陽
붉은 태양 불의 양기陽氣 푸른 땅은 물의 음기陰氣
풍우에 휩쓸려가도 달디 단 열매 익혀주는

땅에 내려 수기를 덥혀 수증기가 되는 양陽은
수증기 하늘에 올라 구름 되어 비 쏟으니
이 세상 만물萬物의 들꽃 제 이름 달고 꽃 피웠다

수승화강水昇火降 생명 순환 살아가는 이치 따라
홍익인간弘益人間 이화세계理化世界 산자락 숲에 들어
하늘이 개천開天 하는 날 집집마다 명절名節이길...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83 시조 바람의 머리카락-홍성란 미주문협관리자 2016.11.02 575
382 시조 575 돌 한글날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0.08 480
381 시조 메타버스 독도랜드 (Metabus DokdoLand)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2.01.01 431
380 시조 그리움 5題 son,yongsang 2015.09.26 396
379 시조 동안거冬安居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2.02.03 388
378 시조 年賀狀연하장을 띄웁니다 / 천숙녀 1 file 독도시인 2021.12.31 317
377 시조 흑백사진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5.05 303
376 시조 호롱불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1.24 290
375 시조 <제30회 나래시조문학상 심사평> file 독도시인 2021.07.09 288
374 시조 우수 지나 경칩 되니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2.03.04 277
373 시조 메타버스 독도랜드 (Metabus DokdoLand)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2.29 265
372 시조 복수초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2.02.23 259
371 시조 처진 어깨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4.07 252
370 시조 꽃 무릇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1.30 252
369 시조 서성이다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2.04.01 247
368 시조 들풀 . 1 / 천숙녀 1 file 독도시인 2021.03.21 245
367 시조 코로나 19 –76주년 광복절에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8.15 230
366 시조 손을 씻으며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0.13 229
365 시조 추억追憶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2.01.27 227
364 시조 빈터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3.07 224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0 Next
/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