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닥보기 / 천숙녀
몸뚱이가 바닥인 넙치 도다리 가오리처럼
바닥만을 고집해야 하루삶이 무탈하지
후리질
끌어올리면
하얀 배가 눈부시다
오늘하루 버겁다고 깊디깊은 한숨은
내쉬지 말아야해 너나 모두 캄캄해도
바닥만
더듬어 사는
밑바닥생명도 귀한거야
바닥보기 / 천숙녀
몸뚱이가 바닥인 넙치 도다리 가오리처럼
바닥만을 고집해야 하루삶이 무탈하지
후리질
끌어올리면
하얀 배가 눈부시다
오늘하루 버겁다고 깊디깊은 한숨은
내쉬지 말아야해 너나 모두 캄캄해도
바닥만
더듬어 사는
밑바닥생명도 귀한거야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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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3 | 시조 | 설날 아침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2.02.01 | 135 |
222 | 시조 | 복수초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2.12 | 134 |
221 | 시조 | 눈물꽃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2.15 | 134 |
220 | 시조 | 메타버스 플랫폼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10.27 | 134 |
219 | 시조 | 회원懷願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7.03 | 133 |
218 | 시조 | 코로나 19 –고향故鄕 집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9.21 | 133 |
217 | 시조 | 내려놓기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4.29 | 133 |
216 | 시조 | 코로나 19-맏형이 동생에게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9.18 | 133 |
215 | 시조 | 봄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2.03.13 | 133 |
214 | 시조 | 메타버스 독도랜드 (Metabus DokdoLand)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2.01.08 | 132 |
213 | 시조 | 독도獨島-너는 장군이다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7.31 | 132 |
212 | 시조 | 코로나 19 – 봉선화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10.05 | 132 |
211 | 시조 | 함박눈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2.01.31 | 132 |
210 | 시조 | 빛, 문을 향하여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2.02.21 | 132 |
209 | 시조 | 사랑을 찾는다고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6.04 | 131 |
208 | 시조 | 환한 꽃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3.24 | 131 |
207 | 시조 | 코로나 19 -향기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8.20 | 131 |
206 | 시조 | 메타버스 독도랜드 (Metabus DokdoLand) / 천숙녀 1 | 독도시인 | 2021.12.30 | 131 |
205 | 시조 | 메타버스 독도랜드 (Metabus DokdoLand)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2.01.18 | 131 |
204 | 시조 | 모래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11.14 | 1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