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봉선 / 천숙녀
고깔 같은 자태로 꿀벌 부르는 물봉선
벌들은 꿀벌들은 들은 채 아니하고
꼬리 쪽
빨대를 꽂아
꿀만을 훔쳐가고
내가 바라는 건 마주앉아 눈 맞추며
꽃잎열고 당당하게 꽃가루를 옮겨주는
꿀벌의
선한모습과
오늘을 살고 싶은
피그말리온 효과 / 천숙녀
유년시절幼年時節 / 천숙녀
|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284 | 시조 |
방출放出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11.19 | 507 |
| 283 | 시조 |
줄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11.17 | 507 |
| 282 | 시조 |
십일월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11.16 | 519 |
| 281 | 시조 |
내일來日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11.15 | 456 |
| 280 | 시조 |
모래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11.14 | 566 |
| 279 | 시조 |
독도수호 언택트 마라톤대회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11.13 | 465 |
| 278 | 시조 |
시詩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11.12 | 614 |
| 277 | 시조 |
희망希望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11.11 | 715 |
| 276 | 시조 |
피그말리온 효과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11.10 | 780 |
| » | 시조 |
물봉선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11.09 | 423 |
| 274 | 시조 |
유년시절幼年時節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11.08 | 505 |
| 273 | 시조 |
내 삶의 시詩를 찾아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11.07 | 493 |
| 272 | 시조 |
용궁중학교 친구들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11.06 | 454 |
| 271 | 시조 |
벽화壁畫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11.04 | 539 |
| 270 | 시조 |
NFT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11.03 | 866 |
| 269 | 시조 |
반성反省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11.02 | 538 |
| 268 | 시조 |
벌거숭이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11.01 | 430 |
| 267 | 시조 |
바닥보기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10.31 | 442 |
| 266 | 시조 |
옥수수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10.30 | 485 |
| 265 | 시조 |
구절초九節草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10.29 | 49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