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그말리온 효과 / 천숙녀
뱉은 말 한마디엔 뼈가 있고 기氣가있어
착시현상 홀리면서 혼란混亂에도 빠트리고
낱낱이 쪼개어보면 되돌아오는 부메랑
늑골깊이 파고드는 결핍缺乏 음화陰畵그리며
벽을 안고 하소연했던 벽에 대고 적던 말
살 찌른 가시로 돋아 몸집을 부풀렸다
갑갑했던 내 이야기 답 얹어 들어준 귀인貴人
잘될 거 야 잘됐어 엉킨 매듭 풀려 졌어
감도는 혀끝이 젖어 목젖이 열렸잖아
*11월 10일 수요일 오후, < Q-ORDER에서>
|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283 | 시조 |
2019년 4월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4.20 | 79 |
| 282 | 시조 |
코로나 19 – 갈래 길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10.07 | 79 |
| 281 | 시조 |
용궁중학교 친구들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11.06 | 79 |
| 280 | 시조 |
유년시절幼年時節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11.08 | 79 |
| 279 | 시조 |
백수白壽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11.25 | 79 |
| 278 | 시조 |
메타버스 독도랜드 (Metabus DokdoLand)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2.01.09 | 79 |
| 277 | 시조 |
독도獨島 수호의 길 (2) / 천숙녀
2
|
독도시인 | 2021.07.29 | 80 |
| 276 | 시조 |
코로나19 - 불씨 / 천숙녀
2
|
독도시인 | 2021.08.10 | 80 |
| 275 | 시조 |
코로나 19 – 방심放心 / 천숙녀
2
|
독도시인 | 2021.08.16 | 80 |
| 274 | 시조 |
코로나 19 –고향故鄕에서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9.21 | 80 |
| 273 | 시조 |
거울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2.02.02 | 80 |
| 272 | 시조 | 동백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2.01.24 | 81 |
| 271 | 시조 |
먼저 눕고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4.26 | 81 |
| 270 | 시조 |
코로나 19 –깊은 강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9.11 | 81 |
| 269 | 시조 |
코로나 19 –찻집 토담에서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9.08 | 81 |
| 268 | 시조 |
무지개 뜨는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2.02.18 | 81 |
| 267 | 시조 |
묵정밭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7.09 | 82 |
| 266 | 시조 |
코로나 19 –죽비竹篦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9.03 | 82 |
| 265 | 시조 |
코로나 19 -맨드라미 꽃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9.16 | 82 |
| 264 | 시조 |
육필 향기香氣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10.23 | 82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