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조
2021.11.15 12:21

내일來日 / 천숙녀

조회 수 11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3593762248165dafb0ee4f0e2518f6b164970314.jpg

 

내일來日 / 천숙녀


나로부터 시작인 더 나은 내일 위해
내일의 길을 여는 발자국은 힘차게
푸른 깃
풍경을 그려
편지통에 넣어두자

새벽길 걷는 강 하나로 섞여 꿈꾸던 밤
마디마디 관절 타고 몸속 흘러 떠돌던
세포에
새긴 사무침
그리워질 내일이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43 시조 언 강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2.02.26 164
242 시조 어제는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1.27 111
241 시조 어머니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2.01.29 162
240 시조 어디쯤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3.25 68
239 시조 어느 초야(初夜)에게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6.16 160
238 시조 야윈 몸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4.09 92
237 시조 안경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7.01 106
236 시조 안개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1.26 90
235 시조 안개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4.13 113
234 시조 아침나절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2.08 172
233 시조 아침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4.03 72
232 시조 아침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7.06 127
231 시조 아버지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2.05 113
230 시조 아버지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2.01.30 112
229 시조 아득히 먼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2.02.04 89
228 시조 십일월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1.16 163
227 시조 실바람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2.17 100
226 시조 실 바람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2.02.24 128
225 시조 시린 등짝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6.27 102
224 시조 시詩 한편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4.02 82
Board Pagination Prev 1 ... 3 4 5 6 7 8 9 10 11 12 ... 20 Next
/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