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일월 / 천숙녀
발자국 자국마다 버석 이는 가을 길
깊은 계곡 산모퉁이 모퉁이 길 돌아들면
스님의
목탁소리와
범종소리 들려오고
핏줄까지 짜릿한 청정법신淸淨法身 희열의 꿈
풀벌레 울음마저 알싸하게 익어가는
낙엽들
흩날리면서
늘여 앉힌 십일월
|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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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 독도랜드 (Metabus DokdoLand)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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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장落張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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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2.02.06 | 7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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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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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0 | 시조 |
2019년 4월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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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獨島 수호의 길 (2)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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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 방심放心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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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고향故鄕에서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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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6 | 시조 |
유년시절幼年時節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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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11.08 | 7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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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11.25 | 79 |
| 274 | 시조 |
코로나19 - 불씨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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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8.10 | 80 |
| 273 | 시조 |
거울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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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2 | 시조 |
침묵沈黙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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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1 | 시조 | 동백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2.01.24 | 8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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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눕고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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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4.26 | 8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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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깊은 강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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