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그리움 / 천숙녀
마음의 실타래가 자꾸만 커집니다
물 먹은 그리움이 사랑을 찾습니다
당신의
쉼 없는 물레질에
마음 앞서 달리고
인연의 이불깃을 가슴 위에 얹으며
잠을 청해 봅니다 두 눈을 감습니다
꿈 밭에
놀러 오시면
아이처럼 좋겠어요
먼-그리움 / 천숙녀
마음의 실타래가 자꾸만 커집니다
물 먹은 그리움이 사랑을 찾습니다
당신의
쉼 없는 물레질에
마음 앞서 달리고
인연의 이불깃을 가슴 위에 얹으며
잠을 청해 봅니다 두 눈을 감습니다
꿈 밭에
놀러 오시면
아이처럼 좋겠어요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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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3 | 시조 | 산수유 피던 날에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3.06 | 128 |
342 | 시조 | 빈터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3.07 | 233 |
341 | 시조 | 봄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3.08 | 198 |
340 | 시조 | 거울 앞에서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3.09 | 121 |
339 | 시조 | 봄볕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3.10 | 162 |
338 | 시조 | DMZ 비무장 지대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3.11 | 131 |
337 | 시조 | 3월의 노래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3.12 | 72 |
336 | 시조 | 귀 울림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3.13 | 87 |
335 | 시조 | 뜨겁게 풀무질 해주는 나래시조, 50년에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3.14 | 180 |
334 | 시조 | 지금은 생리불순, 그러나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3.15 | 111 |
333 | 시조 | 연(鳶) / 천숙녀 1 | 독도시인 | 2021.03.16 | 125 |
332 | 시조 | 펼쳐라, 꿈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3.17 | 171 |
331 | 시조 | 묻어야지 씨앗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3.18 | 115 |
330 | 시조 | 기도처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3.19 | 92 |
329 | 시조 | 나목(裸木) / 천숙녀 1 | 독도시인 | 2021.03.20 | 86 |
328 | 시조 | 들풀 . 1 / 천숙녀 1 | 독도시인 | 2021.03.21 | 269 |
327 | 시조 | 들풀 . 2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3.22 | 79 |
326 | 시조 | 환한 꽃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3.24 | 131 |
325 | 시조 | 어디쯤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3.25 | 70 |
324 | 시조 | 눈물로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3.26 | 8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