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울 / 천숙녀
거울을 마주하고 내 모습을 비춰본다
이목구비 또렷한 눈 코 귀 입 살아있다
내 모습 구석구석이 천지의 우주다
어제는 살펴보고 돌아온 길 짚어보며
두 눈은 크게 뜨고 오늘을 바로 보자
입으로 하는 말들이 미래 창고 보물이다
설마라는 부정의 말 걷어내는 발걸음
성공은 준비된 자의 몫 저 하늘이 보장하지
처연한 소리를 읽는 나이테로 키우는 아침
거울 / 천숙녀
거울을 마주하고 내 모습을 비춰본다
이목구비 또렷한 눈 코 귀 입 살아있다
내 모습 구석구석이 천지의 우주다
어제는 살펴보고 돌아온 길 짚어보며
두 눈은 크게 뜨고 오늘을 바로 보자
입으로 하는 말들이 미래 창고 보물이다
설마라는 부정의 말 걷어내는 발걸음
성공은 준비된 자의 몫 저 하늘이 보장하지
처연한 소리를 읽는 나이테로 키우는 아침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344 | 시조 |
뼈 마디들 / 천숙녀
![]() |
독도시인 | 2022.02.11 | 238 |
343 | 시조 |
지워질까 / 천숙녀
![]() |
독도시인 | 2022.02.10 | 220 |
342 | 시조 |
말리고 싶다, 발 / 천숙녀
![]() |
독도시인 | 2022.02.09 | 301 |
341 | 시조 |
길 / 천숙녀
![]() |
독도시인 | 2022.02.08 | 280 |
340 | 시조 |
찬 겨울 시멘트 바닥에 누워보면 / 천숙녀
![]() |
독도시인 | 2022.02.07 | 302 |
339 | 시조 |
낙장落張 / 천숙녀
2 ![]() |
독도시인 | 2022.02.06 | 274 |
338 | 시조 |
곡비哭婢 / 천숙녀
![]() |
독도시인 | 2022.02.05 | 361 |
337 | 시조 |
아득히 먼 / 천숙녀
![]() |
독도시인 | 2022.02.04 | 265 |
336 | 시조 |
동안거冬安居 / 천숙녀
![]() |
독도시인 | 2022.02.03 | 532 |
» | 시조 |
거울 / 천숙녀
![]() |
독도시인 | 2022.02.02 | 254 |
334 | 시조 |
설날 아침 / 천숙녀
![]() |
독도시인 | 2022.02.01 | 284 |
333 | 시조 |
함박눈 / 천숙녀
![]() |
독도시인 | 2022.01.31 | 287 |
332 | 시조 |
아버지 / 천숙녀
![]() |
독도시인 | 2022.01.30 | 300 |
331 | 시조 |
어머니 /천숙녀
![]() |
독도시인 | 2022.01.29 | 331 |
330 | 시조 |
추억追憶 / 천숙녀
![]() |
독도시인 | 2022.01.27 | 382 |
329 | 시조 |
그립다 / 천숙녀
![]() |
독도시인 | 2022.01.26 | 284 |
328 | 시조 |
고향 풍경 / 천숙녀
![]() |
독도시인 | 2022.01.25 | 285 |
327 | 시조 | 동백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2.01.24 | 273 |
326 | 시조 |
먼-그리움 / 천숙녀
![]() |
독도시인 | 2022.01.23 | 268 |
325 | 시조 |
훌쩍 / 천숙녀
![]() |
독도시인 | 2022.01.22 | 297 |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