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엽서 . 2 / 천숙녀
깨어날 생명들이
뒤척이는 뜨건 몸짓
차디찬 얼음덩이 굴착하는 산울림에
개울가 버들강아지
터지는 눈웃음 좀 봐
찬바람 희끗희끗
도망치는 뒷걸음질
시샘의 꽃샘추위 받아 쳐 직립하며
햇살과 어우러진 몸살
움 틔우는 부활을 봐
2월 엽서 . 2 / 천숙녀
깨어날 생명들이
뒤척이는 뜨건 몸짓
차디찬 얼음덩이 굴착하는 산울림에
개울가 버들강아지
터지는 눈웃음 좀 봐
찬바람 희끗희끗
도망치는 뒷걸음질
시샘의 꽃샘추위 받아 쳐 직립하며
햇살과 어우러진 몸살
움 틔우는 부활을 봐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383 | 시조 | 바람의 머리카락-홍성란 | 미주문협관리자 | 2016.11.02 | 550 |
382 | 시조 |
575 돌 한글날 / 천숙녀
![]() |
독도시인 | 2021.10.08 | 449 |
381 | 시조 |
메타버스 독도랜드 (Metabus DokdoLand) / 천숙녀
![]() |
독도시인 | 2022.01.01 | 417 |
380 | 시조 | 그리움 5題 | son,yongsang | 2015.09.26 | 375 |
379 | 시조 |
동안거冬安居 / 천숙녀
![]() |
독도시인 | 2022.02.03 | 369 |
378 | 시조 |
年賀狀연하장을 띄웁니다 / 천숙녀
1 ![]() |
독도시인 | 2021.12.31 | 285 |
377 | 시조 |
흑백사진 / 천숙녀
![]() |
독도시인 | 2021.05.05 | 282 |
376 | 시조 |
<제30회 나래시조문학상 심사평>
![]() |
독도시인 | 2021.07.09 | 265 |
375 | 시조 |
호롱불 / 천숙녀
![]() |
독도시인 | 2021.01.24 | 257 |
374 | 시조 |
메타버스 독도랜드 (Metabus DokdoLand) / 천숙녀
![]() |
독도시인 | 2021.12.29 | 249 |
373 | 시조 |
우수 지나 경칩 되니 / 천숙녀
![]() |
독도시인 | 2022.03.04 | 245 |
372 | 시조 |
복수초 / 천숙녀
![]() |
독도시인 | 2022.02.23 | 232 |
371 | 시조 |
꽃 무릇 / 천숙녀
![]() |
독도시인 | 2021.11.30 | 231 |
370 | 시조 |
처진 어깨 / 천숙녀
![]() |
독도시인 | 2021.04.07 | 230 |
369 | 시조 |
들풀 . 1 / 천숙녀
1 ![]() |
독도시인 | 2021.03.21 | 226 |
368 | 시조 |
서성이다 / 천숙녀
![]() |
독도시인 | 2022.04.01 | 225 |
367 | 시조 |
빈터 / 천숙녀
![]() |
독도시인 | 2021.03.07 | 215 |
366 | 시조 |
코로나 19 –76주년 광복절에 / 천숙녀
![]() |
독도시인 | 2021.08.15 | 213 |
365 | 시조 |
손을 씻으며 / 천숙녀
![]() |
독도시인 | 2021.10.13 | 208 |
364 | 시조 |
추억追憶 / 천숙녀
![]() |
독도시인 | 2022.01.27 | 2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