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조
2022.03.08 13:03

나는, 늘 / 천숙녀

조회 수 13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feb4c0f1c81aa14fa475b93c6b63b62b020b751b.jpg

 

나는, 늘 / 천숙녀


철커덕 철커덕 씨줄과 날줄을 잇는다

침묵이 가슴으로 흐를 때 얇아지는 기억을 들춰

반쪽 잎
부비고 살자
뿌리 서로 옭아맨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83 시조 그리움 5題 son,yongsang 2015.09.26 395
382 시조 바람의 머리카락-홍성란 미주문협관리자 2016.11.02 573
381 시조 독도, 너를 떠 올리면 / 천숙녀 2 file 독도시인 2021.01.23 116
380 시조 호롱불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1.24 285
379 시조 말리고 싶다, 발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1.25 80
378 시조 나는 늘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1.26 133
377 시조 등불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1.27 148
376 시조 빨래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1.28 148
375 시조 지는 꽃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1.29 126
374 시조 등나무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1.31 173
373 시조 2월 엽서.1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2.01 157
372 시조 묵정밭 / 천숙녀 3 file 독도시인 2021.02.03 165
371 시조 침묵沈黙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2.04 213
370 시조 아버지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2.05 112
369 시조 지문指紋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2.06 82
368 시조 몽돌 / 천숙녀 1 file 독도시인 2021.02.07 184
367 시조 아침나절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2.08 171
366 시조 비켜 앉았다 / 천숙녀 1 file 독도시인 2021.02.09 139
365 시조 못 짜본 베 / 천숙녀 1 file 독도시인 2021.02.10 67
364 시조 연하장을 띄웁니다 / 천숙녀 1 file 독도시인 2021.02.11 86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0 Next
/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