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불 / 천숙녀 산 둘러 병풍 치고 논 밭 두렁 거닐면서 고향 집 앞마당에 남은 가을 풀고 싶다 속 엣 것 다 비워 놓고 달빛 당겨 앉히고 싶어 설핏 지는 해 걸음 고향 집에 등불 걸고 밭고랑을 매면서 새벽 별도 만나고 싶다 콩나물 북어 국 끓여 시린 속도 달래가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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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은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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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 독도랜드 (Metabus DokdoRand)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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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소리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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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월에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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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 낙엽落葉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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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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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 숲 답기 위해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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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시詩는 -여행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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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미줄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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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 독도랜드 (Metabus DokdoLand)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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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심스러운 마음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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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한 책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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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에게 기대어 한여름을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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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끈 솟아도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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덫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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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교외선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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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추晩秋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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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랑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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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발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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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시詩는 -장미 한송이 / 천숙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