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조
2022.03.23 12:41

여행 / 천숙녀

조회 수 13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22213635513CFEB00A.jpg

 

여행 / 천숙녀

 

새벽을 열고

일상의 늪 떨치고 갈거야

빌딩의 아슬한 벽에 갇혀

뜨거운 내면의 불꽃 사루던

혼魂 접어두고

달래야지

어두운 삶의 질곡

아슬아슬 맨발로 살얼음판 걸어온 발자국

오늘은 물안개도 좋아

미지에서 새롭게 만나는

바람과 구름과 빛

오늘은 다

좋아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63 시조 코로나-19 –칠월칠석날에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8.14 89
262 시조 코로나 19 –찻집 토담에서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9.08 89
261 시조 메타버스 독도랜드 (Metabus DokdoLand)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2.01.11 89
260 시조 메타버스 독도랜드 (Metabus DokdoLand)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2.01.02 89
259 시조 침묵沈黙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2.02.17 89
258 시조 삼월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2.02.28 89
257 시조 동백 / 천숙녀 독도시인 2022.01.24 90
256 시조 깊은 계절에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5.06 90
255 시조 메타버스 독도랜드 (Metabus DokdoLand)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2.26 90
254 시조 2월 엽서 . 1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2.02.15 90
253 시조 오후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4.25 91
252 시조 독도-고백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7.25 91
251 시조 무지개 뜨는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2.02.18 91
250 시조 봄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2.03.13 91
249 시조 오늘도 나는 / 천숙녀 독도시인 2021.06.19 92
248 시조 실바람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2.17 92
247 시조 시린 등짝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6.27 92
246 시조 지워질까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2.02.10 92
245 시조 내 시詩는 -파도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5.16 93
244 시조 메타버스 독도랜드 (Metabus DokdoLand)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2.01.18 93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 20 Next
/ 20